LG디스플레이가 향후 LCD 시장 성장에 대비해 파주 디스플레이클러스터 내 약 6천180억원(건물제외)을 투자해 LTPS(저온폴리실리콘)를 기반으로 한 중소형 LCD패널라인(AP2)을 확장키로 결정하고 22일 오전 공시했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급속한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모바일용 하이엔드 시장 선점, 수요에 대응키 위해 파주 P8공장 내 4.5세대 (730㎜X920㎜) AP2라인의 확장투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3분기 중 시작해 내년 4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생산규모는 월 2만장(유리기판 투입기준) 수준이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2분기부터 월 2만장 규모의 AP2라인의 양산을 시작하였으며, 이번 확장투자를 통해 내년 4분기에는 총 월 4만장 규모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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