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대표 양정환)가 안드로이드폰에서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음원 다운로드를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한 '소리바다 안드로이드 앱 1.2'은 한 번 다운로드 받은 음원은 음악 재생 시 3G환경에서도 데이터 요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안드로이드폰 내 SD카드에 직접 저장, 영구 소장이 가능하다. 다운로드 한 파일은 안드로이드폰 외에 다른 디바이스로의 이동 및 저장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마이리스트' 서비스를 강화해 소리바다에서 구매한 곡은 웹사이트와 앱 어디서든 이용 및 관리할 수 있으며 앱에서 재생한 곡과 다운로드 받은 곡은 별도 분리해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1시간마다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도 확인 가능해 가장 트렌디한 음악 정보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다.
관련기사
- 앱스토어 막힌 뮤직포털, 모바일웹 '승부수'2010.07.19
- 주문 몰릴 땐 ‘뻘뻘’..."내가 바로 서울시 로봇 바리스타”2024.06.16
- [지디 코믹스] 쿠팡 1400억 과징금 형평성 논란2024.06.16
- CAD 소프트웨어 왜 비싼가 했더니…다쏘시스템, 공정위에 '딱' 걸렸다2024.06.16
소리바다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안드로이드 앱 1.2 버전 출시를 기념, 앱을 다운로드 받은 사용자들 중 앱 이용도가 높은 회원을 뽑아 깜짝 경품을 제공하는 '출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앱 로그인 횟수가 가장 높은 회원에게 소니 디지털 카메라를, 2등 1명에게는 삼성 디지털 액자를, 3등 50명에게는 카페베네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제공한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 당첨자는 8월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