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A인터렉티브(대표 이창성)는 워너브라더스가 개발한 공포 일인칭슈팅게임(FPS) ‘피어3’를 한글화 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피어3’는 호러 FPS의 새로운 장을 연 게임으로, 동양의 초자연적인 현상과 서양의 문명을 적절히 융합한 것이 특징이다.
2005년 1편이 출시돼 소름 돋는 공포와 역동적이고 원초적인 액션을 성공적으로 결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출시되는 ‘피어3’는 알마의 본격적인 복수를 위해 아들인 ‘포인트맨’과 ‘팩스턴 페텔’이 시리즈 최초로 협동 플레이를 펼친다. 또한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총격전등이 기대된다.
아울러 WBA는 16일부터 사명을 인플레이 인터렉티브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인플레이 인터렉티브 측은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양질의콘텐츠와 탄탄한 고객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워너 브라더스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향후 출시예정인 ‘반지의 제왕: 워 인더 노스’,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2’ 등 기대작 들의 한글화 출시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