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가 스마트폰 시장을 겨냥해 모바일 웹사이트를 업데이트했다.
PC에서 쓰는 유튜브와 유사한 기능이 대거 포함됐다고 뉴욕타임스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아이폰 등 스마트폰에서 널리 보급된 유튜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뉴욕타임스도 유튜브 모바일웹이 모바일앱보다 낫다고 평가했다.
유튜브 모바일웹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같은 터치스크린 스마트폰에 친화적이다. 소셜 기능도 추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튜브의 이번 발표는 모바일웹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에서 먼저 자리를 잡은 모바일앱과의 경쟁도 볼만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