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노스, ‘2차 전직’ 시스템 적용

일반입력 :2010/07/06 16:57

봉성창 기자

‘크로노스 온라인’의 2차 전직 시스템이 첫 선을 보였다.

리자드인터렉티브(대표 이상욱)는 MMPRPG ‘크로노스 온라인’에 2차 전직 시스템을 테스트 서버에 업데이트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2차 전직 시스템은 110 레벨을 달성하게 되면 누구나 경험할 수 있으며 7월 말 본서버에 적용될 예정이다.

파이터의 전직 캐릭터인 ‘나이트’는 원타켓과 범위 공격, 다양한 버프 등으로 가장 균형적인 캐릭터로 평가 받고 있다. 또 발키리의 전직 캐릭터인 ‘어쌔신’은 더욱 빠르고 날카로운 공격력으로 데미지 딜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비지의 전직 캐릭터인 ‘타이탄’은 강인한 외모의 걸맞게 강력한 집중 공격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매지션의 전직 캐릭터인 ‘위자드’는 원 타켓 공격은 타 클래스 보다 약세를 보이지만 범위 공격에 있어서는 다른 클래스와 비교가 불가할 정도로 강력해졌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리자드인터렉티브의 신동일 PM은 “그 동안 게시판과 고객 문의 접수를 통해 2차 전직에 대한 끊임없는 요청이 쇄도해 이용자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업데이트를 진행하게됐다. 크로노스 온라인을 꾸준히 사랑해준 고객 분들께 2차 전직 시스템이 올 여름 큰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크로노스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www.cronou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