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서정수) 포털 파란(www.paran.com)의 사진 공유 서비스 '파란 푸딩'은 아이폰으로 촬영한 사진에 49가지에 이르는 특수 효과를 적용할 수 있는 '푸딩 카메라'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발표했다.
푸딩 카메라는 7가지 카메라 기능과 7가지의 필름 효과를 자유롭게 조합해 총 49가지의 각기 다른 느낌의 사진 효과를 줄 수 있다. 파란 푸딩은 고객조사를 통해 가장 수요가 많은 '연속촬영' '어안렌즈' '빈티지' '비네팅' 등의 기능을 한 앱에 모두 담았다.
센스 있는 '셀카 기능'도 눈에 띈다. 렌즈가 한 쪽에만 있는 아이폰으로 자기 자신을 촬영할 때 반대편 사람이 액정 화면 속 내 모습을 보게 된다. 이 때 화면을 어둡게 처리, 민망한 상황을 방지해 주는 것. 또 화면 어느 곳을 터치해도 촬영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셀카를 찍을 수 있게 해준다.
이 밖에 자동 저장 세팅을 해두면 촬영 시 별다른 절차 없이도 푸딩 웹사이트에 자동 업로드 된다. 또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에 촬영한 사진을 동시에 전송, 보다 쉽고 빠르게 지인들과 내 사진을 공유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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