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구 통합LG텔레콤)가 2012년 7월 첫 4G LTE 서비스를 시작한다.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지난 4월 새로 할당받은 800MHz 주파수 대역에 LTE 전국망을 조기에 구축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2년 7월 수도권과 광역시를 중심으로 LTE 서비스가 처음 선을 보이게 된다.
LG유플러서는 LTE서비스 시작과 함께 CDMA와 LTE를 동시 지원하는 듀얼모드 듀얼밴드 단말기도 함께 출시할 계획이다.
또 2013년 7월에는 조기에 구축한 LTE 전국망을 기반으로 LTE 싱글모드 싱글밴드 단말기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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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전국망이 구축되면 LG유플러스의 모든 네트워크가 국내 최초로 All-IP망으로 전환된다.
이상철LG유플러스 부회장은 "2012년 조기에 LTE 망 구축을 통해 진정한 고속 모바일을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