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블루' IBM이 스토리지 시장 지분 확대를 위해 이스라엘 데이터 압축 소프트웨어 업체 스토와이즈 인수를 추진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IBM은 스토와이즈와 1억4천만달러 규모의 인수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이스라엘 현지 온라인 금융 뉴스 사이트 '더마커'를 인용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04년 설립된 스토와이즈는 네트워크 스토리지 환경에서 저장 공간을 확대할 수 있도록 데이터 압축 SW를 주특기로 갖고 있다.
더마크는 IBM의 스토와이즈 인수는 7월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도에 대해 스토와이즈측은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