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美 게임업체, 휴대폰결제솔루션 제휴

일반입력 :2010/06/10 13:28

휴대폰 결제 솔루션 업체 다날(대표 박성찬)은 넥슨 아메리카, 퍼펙트 월드 등 미국 온라인 게임사이트와 제휴해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다날은 미국내 휴대폰결제 서비스 '빌 투 모바일'을 넥슨 아메리카, NHN, 퍼펙트 월드, 엔트리브, YNK 인터랙티브, 판타지, 사이버스텝, 그라비티 등 19개 온라인 게임사이트에 구축했다고 밝혔다.

다날은 빌 투 모바일을 구축한 기업들이 다른 결제수단에 비해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낮고 서비스 사용자들은 수수료 없이 24시간 결제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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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아메리카는 빌 투 모바일 결제시스템 구축을 통해 온라인 게임 사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수단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데니스 아처 다날 미국 현지법인 부사장은 "미국내 휴대폰 결제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사용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더 많은 디지털콘텐츠 업체들이 다날 휴대폰결제를 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