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가 다양한 색상과 사운드 기능을 강조한 MP3 플레이어 워크맨(제품명 NWZ-B150F 시리즈) 4종을 9일 출시했다.
워크맨 B150F 시리즈는 검정 색상을 바탕으로 화려한 느낌을 주는 블루, 레드, 핑크, 블랙 등 4종의 컬러 부분을 덧입혀 감각적 디자인을 강조했다.
별도 베이스 버튼을 통해 최대 100메가헤르츠(MHz)까지 베이스 사운드를 지원해 MP3 플레이어로서 기본 기능인 음향 부분을 고려했다는 것이 소니측의 설명이다.
28g 초소형 사이즈에 디스플레이를 보지 않고 편리하게 곡을 검색하는 ‘재핀(Zappin)’ 기능, 3분 충전으로 90분동안 재생가능한 ‘퀵 차지’ 기능, 최대 18시간 연속재생의 강력한 배터리 성능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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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라디오 수신 및 녹음기능, 보이스 레코더 기능 등 부가 기능을 갖췄으며 USB 단자 일체형으로 제작됐다. 2기가바이트(GB) 용량 제품이 5만9천원, 4GB 용량은 7만9천원에 판매된다.
소니코리아 워크맨 담당 김태형 팀장은 소니 워크맨 B시리즈는 귀여운 디자인과 충실한 음악감상 기능으로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MP3P 라인업이라며 이번에 보다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기능으로 돌아온 MP3 플레이어 워크맨 B150F 시리즈 역시 고객들에게 인기 제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