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대표 박성철)는 KT(회장 이석채)와 제휴를 맺고 중고차 구입고객에게 중고차 상담 전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엔카 콜링크’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엔카 콜링크’는 SK엔카 홈페이지에서 마음에 드는 중고차를 발견해 상담을 원하면 클릭 한 번만으로 별도의 절차 없이 판매자와 무료로 통화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다.

연락 받을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해당 유무선 전화로 판매자에게 바로 전화가 걸려오기 때문에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입력한 전화번호는 안전하게 보호되므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SK엔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 SK엔카 "비행기 뜨면 중고차 할인해줍니다"2010.06.07
- SK하이닉스, 최선단 D램·HBM 설비투자 '신중 모드'2025.06.16
- 성남시 ‘게임=중독’ 논란…업계 "게임성지 판교 무색"2025.06.16
- "AI 공격 범위 넓어졌다"…AWS가 제시한 보안 해법은2025.06.17
SK엔카 인터넷사업본부 박홍규 이사는 “일반적으로 중고차 구매 절차를 복잡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구매 과정을 쉽고 간편하게 만드는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 고객들은 원하는 중고차 정보를 판매자에게 부담 없이 물어볼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SK엔카 홈페이지(www.encar.com)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