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광파오븐 요리 대회' 개최

일반입력 :2010/06/04 10:21

남혜현 기자

LG전자(대표 남용)가 제3회 '글로벌 아마추어 요리 대회'를 한국과 프랑스에서 동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LG 디오스 광파오븐을 활용한 독창적 요리법을 선보이는 이번 대회는 전세계 21개국 아마추어 요리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3일 진행된 1차 예선전에는 특별 심사위원으로 요리전문가 '빅마마' 이혜정씨가 참가했으며, 최우수상을 받은 파워 블로거 2명은 상금과 함께 ‘LG 글로벌 아마추어 요리대회’ 결승전 출전 자격이 주어졌다.

9월 초 개최될 국내 2차 예선에는 LG 광파오븐 보유자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디오스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LG전자측은 이를 통해 최종 예선 참가 5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예선전도 3일(현지시간) 파리 요리학교인 '아틀리에 기 마흐땅' 에서 펼쳐졌다.

LG전자와 프랑스 아마추어 요리사 연합회(FFCA)와 함께 운영한 프랑스 예선전은 2천명의 참가신청자 가운데 선발된 6명이 경합을 벌였다.

LG전자 고동환 HA 마케팅전략팀장은 광파를 이용해 빠르고 간편한 조리를 할 수 LG 디오스 광파오븐은 전세계 주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 대회를 통해 LG 디오스 광파오븐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