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대표 김홍창, www.cjgls.co.kr)는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아이폰에서 택배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CJ택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CJ택배’ 애플리케이션은 아이폰에서 택배 예약 접수와 배송 상황 조회는 물론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택배 대리점 위치와 주소, 발송 물품의 무게와 거리에 따른 택배 예상요금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서비스 이용 중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온라인 고객센터로 문의할 수 있으며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고객센터로 전화 연결도 가능하다.
기존에 택배 배송 상황만을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은 있었으나, 이번 ‘CJ택배’와 같이 기존 온∙오프라인에서 제공하던 서비스를 스마트폰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련기사
- CJ GLS, 업계최초 3D 물류시스템 도입2010.06.03
- CJ GLS, 무인택배 시장 '강화'2010.06.03
- 美 "보조금 줄게, 지분 내놔"...삼성·SK까지 확대되나2025.08.20
- 삼성·SK, 하반기도 낸드 투자에 보수적…장비 업계 '한숨'2025.08.20

CJ GLS는 지난 2월 모바일 전용 배송 조회 웹사이트를 오픈한 데 이어, 이번에는 업계 최초로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CJ GLS 정보전략팀 윤태혁 부장은 “최근 스마트폰 이용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며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