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 전산세무회계 모의자격시험 9월 시작

일반입력 :2010/05/20 12:44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한국세무사회 전산법인 한길TIS(대표 김경수), 한국디지털기업정보(KDBI, 대표 유수형)와 함께 지난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부터 자사 세무회계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모의 자격시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KDBI는 더존IT그룹과 세무사가 투자한 기업 정보·문서 서비스 컨설팅 업체다.

한길TIS는 모의시험 사업에 필요한 콘텐츠 구성과 마케팅을 담당하고 KDBI와 더존은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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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세무회계 모의 자격시험 서비스는 한국 세무사회 국가공인 전산 세무회계 자격증을 준비중인 수험생을 위한 것이다. 이를통해 수험생들은 인터넷으로 현재 수준을 점검하고 보충이 필요한 부분을 진단하게 된다. 더존은 서비스가 수험자 합격율과 자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더존 관계자는 더존 IT그룹과 한길 TIS는 향후 다른 사업 분야에서도 상호 제휴를 통한 부가수익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