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스타킹, 사전 공개 테스트 ‘돌입’

일반입력 :2010/05/18 17:35

소노브이(대표 장원봉)는 게임포털 ‘놀토’에서 서비스하는 신개념 온라인 노래방 댄스 게임 ‘클럽스타킹’의 사전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클럽스타킹’은 온라인 노래방 기능을 선보여 첫 테스트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 게임. 소노브이는 이번 사전 공개 테스트를 통해 한층 강화된 커뮤니티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전 공개 테스트에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됐다. ‘콘서트룸’을 통해 최대 20명까지 함께 모여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게임 내 친목 커뮤니티인 ‘팸시스템’, 커플 시스템 등 극대화된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서비스가 선을 보인다.

아울러 노래를 잘못 선곡 했을 시 게임을 그만둘 수 없었던 불편함을 고려해 ‘게임포기’와 ‘그만 부르기’ 기능도 추가됐다. 노래 선곡 리스트 UI를 개선하고 ‘리모컨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들이 좀더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했다는 것이 소노브이측의 설명.

사전 테스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게시판에 사진을 올리는 ‘내가 킹카! 퀸카!’ 이벤트, ‘버그를 찾아라’, 게임 추천 이벤트 ‘만천하에 클럽스타킹을 알려라’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아프리카TV의 인기 BJ와 함께하는 온라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소노브이 황재욱 전략기획실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며 좋아하는 노래방을 장소 제약 없이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클럽스타킹’의 가장 큰 특징이자 매력”이라며 “개성을 맘껏 뽐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뿐만 아니라 이용자 편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