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13’ 한글판 출시기념 개발자 방한

일반입력 :2010/05/17 15:19

봉성창 기자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카와우치 시로, 이하 SCEK)는 오는 28일 강변 테크노마트에서 플레이스테이션3(PS3) 용 ‘파이널판타지13’ 한글판 발매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는 ‘파이널판타지13’의 개발 주역인 하시모토 신지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키타세 요시노리 프로듀서와 토리야마 모토무 디렉터가 참석하는 선착순 200명 한정 사인회가 준비됐다.

참여 고객은 ‘파이널판타지13’ 한글판 타이틀뿐만 아니라 특별 한정 패키지 2종도 현장에서 구입가능하다. SCEK는 이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스퀘어 에닉스의 공식 클리어파일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는 ‘파이널판타지 13’ 한글판의 예약판매가 실시된다. 예약판매 대상 제품은 ‘파이널판타지13’ 한글판 타이틀과 PS3 전용 무선 컨트롤러로 구성된 ‘듀얼쇼크3 파이널판타지13 라이트닝 에디션’이다. 여기에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등으로 구성된 특별 한정 패키지 2종도 포함됐다.

SCEK 관계자는 “‘파이널판타지 13’의 한글판에 보내준 팬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특별한 출시기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팬들이 참석해 모두가 즐거움을 느끼는 축제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