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Q코리아(지사장 박상근)는 이종격투기 게임 ‘UFC 언디스퓨티드 2010’의 한국 정식 발매판 표지 모델에 아시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성훈 선수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추성훈은 한국과 일본에서 판매되는 ‘UFC언디스퓨티드 2010’에만 특별히 표지모델로 등장한다. 이밖에 전 세계 지역에는 현 헤비웨이트 챔피언 ‘브록 레스너’로 대체된다.
‘UFC 언디스퓨티드 2010’는 오는 26일 X박스360과 PS3로 동시 발매된다. 가격은 5만 5천원으로 책정됐다.아울러 PSP 버전은 오는 9월 선보일 예정이다.
박상근 THQ 지사장은 “한국 격투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국 패키지 표지의 주인공을 추성훈 선수로 바꿀 수 있었다”며 “추성훈 선수의 멋진 모습이 담긴 한국 정식 발매 패키지는 팬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