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지원 솔루션 업체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지구 환경 보호에 동참하기 위해 세계자원연구소(www.wri.org / World Resources Institute)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매출액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세계자원연구소는 엘 고어 전 미국 부통령, 요란 페르손 전 스웨덴 총리 등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환경단체로 생태계, 기후, 환경 보호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알서포트 원격 지원, 제어, 협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환경보호 기부 활동에 동참했다는 인증서를 받게 된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원격 지원이라는 사업 특성 자체가 지원을 위한 인력 이동을 줄여줘 탄소 배출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고 있지만 보다 적극적으로 지구환경 보호 운동에 참여해야겠다고 판단돼 이번에 글로벌 환경 단체와 제휴를 맺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