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011년형 'i30'의 브랜드이미지 강화를 위해 차량 관련 콘텐츠를 3차원(D) 입체영상으로 수록한 ‘i30 3D 브랜드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도심 곳곳을 달리는 i30의 모습을 다양한 앵글로 표현한 3D 인트로 영상과 함께 ▲세련되고 개성적인 외관스타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익스테리어(Exterior)’ ▲ 스포티한 내장 디자인을 강조한 ‘인테리어(Interior)’ ▲VDC, 웰컴기능 등 확대 적용된 신기술과 편의사양을 볼 수 있는 ‘테크놀러지 엔 컨베니언스(Technology & Convenience)’ ▲고객 참여 이벤트(Event) 등의 메뉴로 구성됐다.
특히 모든 컨텐츠들은 3D입체 안경을 통해 볼 경우 입체 영상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i30 카탈로그를 신청한 고객 5만명에게 선착순으로 3D입체 안경을 배송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젊고 개성있는 i30 고객 특성에 맞는 온라인 컨텐츠 개발을 통해 i30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를 제고하고자 이번 3D 브랜드 사이트를 런칭했다”면서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시승 체험행사와 제휴 마케팅을 통해 트렌드 세터로써의 i30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