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 지방선거 후보 인터넷방송 무료 구축

일반입력 :2010/05/03 18:43

이설영 기자

나우콤(대표 문용식)은 6.2지방선거 후보자 및 정당에 아프리카TV 솔루션으로 인터넷방송국을 무료로 구축해 주는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에 사용될 솔루션은 '아프리카 오픈TV' 솔루션으로, 게임축제나 신차발표회, 심포지엄 등 오프라인 행사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기업용 유료 서비스다. 이를 무료로 제공해준다.

나우콤은 인터넷방송 솔루션 및 홈페이지를 무료 제공하고, 후보자는 방송용 장비인 캠코더와 노트북을 준비하면 바로 인터넷방송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 구성은 후보자의 목적에 맞게 선거유세 생중계, 정책발표회, 후보자 약력소개 등 다양하게 구성하면 된다.

또 나우콤은 후보자의 방송을 1천400만 아프리카TV 시청자 및 50만 아이폰 이용자에게 동시 노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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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이용자는 앱스토어에서 '아프리카TV앱'을 설치하면 외부에 있거나 이동중에도 선거 유세방송을 볼 수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기간인 5월 14일까지 정당 및 후보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및 문의는 이메일 opentv@nowcom.co.kr 이나 전화 02-590-3963/396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