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대표 은유진)는 29일 새로운 통합백신 'SGA-VC(데스크탑용, 서버용)'와 통합관리솔루션 'SGA-SC'를 출시하고 내달부터 본격 영업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700억원 백신 시장에서 100억 매출달성을 목표로 본격 영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SGA는 지난 3월 출시한 개인용 무료백신 'SGA-24'와 기업 및 관공서에 주로 배포되는 기업용 백신 'SGA-VC'로 PC백신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백신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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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올해 공공시장에서의 백신 부분 매출 목표를 100억원까지 끌어올렸다. 전년 대비 150% 이상의 성장이다. 전체 백신시장은 약 700억원 규모이다. 기업용 백신 시장은 'V'로 대표되는 안철수연구소와 2-3개 회사에 매출이 편중돼 있다.
이를 위해 SGA는 신제품에 대한 CC인증을 받았으며, 영국 국제 안전성 검사 테스트인 'VB 100 인증'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