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개발자에 오픈 API 정책 밝힌다

일반입력 :2010/04/26 09:59

이설영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내달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API 오픈의 구체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오픈정책 발표회를 연다고 26일 발표했다.

'네이트 오픈 2010' 행사에서는 싸이월드와 네이트 유무선 API 오픈 전략을 구체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주형철 대표도 참석해 오픈 철학을 밝힐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서영규 CSO가 오픈 전략을 발표하고, 이태신 포털본부장이 파트너사 지원 정책을 밝힐 계획이다. 이후에는 미니홈피, 네이트온, 커넥팅, 인증 및 빌링 API와 무선 소프트웨어개발도구(SDK)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세션이 차례로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외부 개발 업체 및 개인 개발자는 온라인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행사는 700명 규모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행사 내용이 온라인 생중계 되며, 유무선을 이용한 실시간 질의 응답도 가능하다.

관련기사

SK컴즈는 단문 블로그 '커넥팅'을 이용해 참가자들과의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nateopen2010@nate.com으로 메신저 친구 신청을 하거나, 'www.cyworld.com/nateopen'으로 일촌 신청을 하면 '커넥팅' 서비스를 통해 행사 관련 다양한 소식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참가 접수 및 행사 중계는 '네이트 오픈 2010'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