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오는 29일부터 넥슨노바(대표 김호민)가 개발한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 ‘넥슨별’의 정식 오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넥슨별’은 클라이언트를 기반으로 한 3차원 소셜 네트워크 게임으로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독특한 별의 성장 시스템이 특징이다. 게임 내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채집, 채광, 낚시 등의 생산 활동과 게임 아이템 간 교환 및 거래 등의 경제활동이 이용자 간 관계 구축의 매개가 된다.
‘넥슨별’은 정식 오픈과 함께 메신저 네이트온과의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넥슨별’과 연동된 ‘네이트온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친구의 게임접속은 물론 내 별에 타인이 방문하거나, 자신의 방명록에 게시물이 신규 생성됐을 때 이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아울러 넥슨은 ‘카트라이더’와 ‘메이플스토리' 등 넥슨 게임 IP를 활용한 독특한 게임 아이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카트라이더’의 캐릭터 배찌는 ‘넥슨별’ 내 NPC로 등장하기도 한다.
넥슨노바의 김호민 대표는 “SNS와의 연동, 넥슨 게임 IP의 활용을 통해 진정한 한국형 소셜 네트워크 게임을 선보이겠다”며 “오는 29일에 선보일 넥슨별의 다양한 콘텐cm와 푸짐한 경품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