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K, 부산 모터쇼 참가…3D 게임 최초 시연

일반입력 :2010/04/22 12:59    수정: 2010/04/22 17:22

봉성창 기자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이성욱, 이하 SCEK)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2010부산국제모터쇼’에 대형 전시관을 마련하고 플레이스테이션3용 인기 레이싱게임 ‘그란투리스모5’를 비롯해 국내 최초로 3D로 구현된 게임 타이틀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개최되는 이번 모터쇼에서 SC다SMS PS3 40대 이상, PSP 50대 이상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미발매 레이싱 게임을 비롯한 PS3의 다양한 게임 소프트웨어를 소개하는 동시에 3D 트레일러 등을 재생하는 등 PS3의 우수한 하드웨어 기능을 관람객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기대를 모으고 있는 ‘파이널판타지13’의 한글판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CEK 한 관계자는 “경남 지역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매해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제모터쇼에 최고 인기 레이싱 게임 및 3D 게임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