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온라인(대표 오태경)은 웹게임 ‘비열한 거리’의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06년 9월 불가리아에서 최초로 서비스된 ‘비열한 거리(원제 스트리트 몹스터)’는 갱스터의 생활을 게임으로 고스란히 옮긴 게임이다. 약간의 현금을 밑천으로 시작해 도시 전역을 지배하는 거물이 되는 것이 게임의 목표이다.
롤플레잉과 전략시뮬레이션 장르 요소가 혼합된 ‘비열한 거리’는 갱스터의 삶을 다룬 만큼 18세 이용가 등급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번 비공개 시범 서비스는 오는 27일부터 4일간 진행되며 ‘게임하마’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울러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게임하마’는 동양온라인이 론칭한 웹게임 전문 포털로 ‘삼국지W’, ‘아포칼립스’, ‘양검삼국’ 등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사이트 개편과 함께 곧 정식 론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