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원은 전파방송 분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전파방송분야 국제학술대회에 참여하는 대학(원)생을 선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전파진흥원은 전자파학회와 공동으로 올해부터 미국·유럽에서 열리는 전파방송분야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논문을 직접 발표하는 대학(원)생 10여명을 선발, 1인당 150만원을 지원한다.
응모자격은 국내 전파방송분야 대학(원)생으로 IEEE AP·MTT·EMC·EUMW 등 4개 학술대회에 논문을 제출, 직접 발표하는 자로 한정되며 희망자는 전자파학회 홈페이지에서 관련 자료를 다운받아 학회에 신청하면 소정의 심사를 거쳐 지원자가 확정된다.
관련기사
- 방통융합시대, 왜 민간인 출신 리더를 주목하는가?…유재홍 한국전파진흥원장2010.04.21
- 문방위, 방송통신발전기본법·전파법 의결2010.04.21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 "피부 컨설팅 받고 VIP라운지 즐겨요"…체험 가득 '올리브영N 성수' 가보니2024.11.21
유재홍 전파진흥원장은 “전파방송 분야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국내 이공계 대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부터 이 사업을 새로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해영 전자파학회장은 “전파이용 기술에 대한 우수 인력의 수요는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지원사업은 국내 전파방송 전공자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