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토너 절감 솔루션 출시

일반입력 :2010/04/20 10:44

CJ헬로비전(대표 이관훈)이 중소기업(SMB) 시장을 공략을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CJ헬로비전은 지난달 통합보안 시스템인 VPN 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프린터 토너 절감 상품인 ‘스마트 토너’ 솔루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토너 솔루션은 PC 서버에 프린터 출력제어 프로그램을 설치해 프린터 토너와 잉크의 분사량을 원격으로 조절하는 통합관리 서비스로 텍스트와 이미지, 그래픽 등 문서 성격에 따라 분사량을 구분해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관련기사

이를 적용할 경우 이전과 동일한 인쇄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토너 사용량을 10%에서 최대 50%까지(텍스트 기준) 절약할 수 있다.

CJ헬로비전 측은 “학원과 세무·법무·회계 분야, 복사·제본, 광고 업종 등 프린터 출력이 많은 기업들의 비용절감에 효과가 클 것으로 본다”라며 “1달 무료체험 프로모션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