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대표 유원식)은 최근 국내 40여개 대학을 초청해 오라클 산학협력 인재양성 프로그램 '오라클 아카데미(OA)'를 소개하고 전산학과와 소속 학생들이 경쟁력을 얻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OA는 대학교, 교육부문 공공기관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학생들이 취업동향에 맞는 IT기술과 경영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2년 경희대학교와 협력을 시작으로 국내 128개 대학 3만6천여명 학생이 참여중이다.
오라클은 OA에 참여한 학생들이 오라클 강사진과 SW 등 자원을 교육과정으로 선택해 IT기술을 습득하고 경력개발에 도움이 되는 업무능력을 키워 IT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원식 대표는 국내에 OA가 소개된 이후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국내IT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를 키워내기위해 더 많은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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