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오는 15일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의 공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주식회사 세가(대표 우스이 오키타네)의 유명 게임 ‘프로야구팀을 만들자 온라인2’를 국내 실정에 맞게 다시 개발한 게임이다. 한국 프로야구 팀은 물론 현역 선수 450명의 실제 데이터를 적용했다. 특별한 조작 없이 야구에 대한 간단한 지식만 있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점이 큰 매력이다.
야구 시즌 시작과 함께 지난달 25일부터 사전공개서비스를 시작한 ‘프로야구 매니저’는 이번 공개 서비스에 맞춰 중계보기 기능을 개선하고 구장을 추가한다. 엔트리브는 게임 내 게임머니 획득이 한층 수월하도록 경제 밸런스를 조정할 계획이다.
공개서비스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엔트리브는 가입 후 구단을 생성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과 게임 머니를 지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야구 매니저’ 개발을 총괄한 엔트리브 강상용 개발 팀장은 “현재 사전공개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안정적인 서비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오는 15일 공개 서비스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