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코비 컬러' 노트북용 액세서리 출시

일반입력 :2010/04/07 11:33

류준영 기자

삼성전자가 노트북 마케팅의 일환으로 화려한 컬러가 돋보인 액세서리 제품군을 7일 선보였다.

노트북 컬러와 통일된 파우치 2종(10.1, 11.6)과 마우스 1종이 바로 그것이다.

이는 휴대전화 '코비폰'과 노트북PC(모델명: N150, X170)로 이어지는 삼성전자의 디자인의 정체성을 살린 컬러 마케팅의 일환으로 기획된 제품.

마우스 시리즈는 코비 핑크, 코비 옐로우, 블랙, 화이트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이뤄졌다. 하이글로시 코팅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으며, 마그네틱 무선 동글을 채택해 노트북에 부착한 채로 이동할 수 있다.

이 마우스는 삼성전자와 벨킨이 공동 런칭한 제품이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화려한 컬러의 노트북 파우치 2종류(10.1, 11.6 각 4컬러)도 선보였다.

고광택의 폴리우레탄 소재를 사용, 화사한 컬러감을 한층 살렸을 뿐만 아니라 핸드백 스타일을 응용해 휴대성과 보관성을 동시에 살린 패션 파우치이다.

관련기사

이는 삼성전자와 제일모직이 공동 런칭한 아이잘(IZALL) 브랜드 라인 제품이다.

IT 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 박용환 전무는 삼성전자는 세련된 색상과 앞선 디자인의 노트북PC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 편의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고려한 PC 액세서리를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더욱 새롭고 트렌디한 '삼성 PC 라이프'를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