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전역 애플 스토어에선 ‘아이패드’의 공식 판매에 들어갔다. 지디넷은 이 제품의 구매 직후 제품 포장을 개봉한 내부구성을 살펴봤다.
구성은 매우 단출하다. 아이패드와 30핀 커넥트 케이블과 충전 커넥트가 전부다.
아이패드는 9.7인치 LED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하여 밝고 선명하게 영상과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디자인 때문에 평소 디지털액자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USB를 통한 외장하드 연결을 지원하지 않는 대신 애플 만의 30핀 커넥트 케이블 또는 마이크로 SD카드를 통해 각종 디지털기기와 연결, 사진(JEPG파일)이나 영상(RAW 파일)을 바로 가져올 수 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커넥터를 통해 아이패드의 콘텐츠를 TV나 빔 프로젝터에 구현할 수도 있다.
아이패드는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장년층이나 노년층, 아이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하고 매우 쉬운 사용자환경(UI)을 제공한다. 새로운 고객층 확장이 전망되는 이유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