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새 광고캠페인 '나의 경쟁력' 온에어

NHN(대표 김상헌)은 네이버(www.naver.com)가 새로운 광고 캠페인 '나의 경쟁력'을 시작한다고 26일 발표했다. 네이버만의 새롭고 혁신적인 서비스가 이용자의 생활에 경쟁력을 불어 넣어준다는 의미의 광고캠페인으로 26일 오후 첫 방송을 탄다.

이번 캠페인에서 네이버는 실생활에 편리함과 유용함을 더해주는 차별화된 서비스들을 소재로 네이버가 이용자 삶에 경쟁력이 되는 상황을 담담한 톤으로 보여준다. 이를 통해 이용자 삶의 가치 제고 의지가 담긴 네이버 서비스에 대한 공감과 기대감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26일 첫 선을 보이는 광고에는 국내 최초로 2천200여명의 의사, 변호사, 노무사에게 직접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지식iN전문가답변' 서비스를 활용해 쉽고 편리하게 전문가의 지식을 얻는 이용자의 모습이 나온다.

전문가답변 중 '의사답변'을 다룬 이 광고는 '임신증상'에 대한 확인부터 '무통분만이 태아에게 영향이 없는지' '쌍둥이 모유수유는 어떨지' 등 산부인과 병원에 가기 전에라도 간단한 증상에 대해 의사에게 직접 묻고 답변을 받는 임산부의 정보 경쟁력을 엿볼 수가 있다.

특히, 연출을 최대한 배제하고 실제 있는 그대로의 서비스 이용화면을 보여줘, 이용자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혜택을 좀 더 명확하게 인식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조수용 NHN CMD 본부장은 이용자 입장에서 경쟁력 있는 네이버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공감을 얻음으로써 네이버의 혁신적인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네이버에 별도 캠페인사이트를 운영해 TV에서 방영되는 광고 이외에도 온라인 버전의 색다른 광고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는 이러한 일련의 캠페인을 통해 '나의 경쟁력'이 되는 네이버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