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김방신)는 인텔이 새로 선보인 제온 5600 프로세서를 탑재한 x86서버 5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모델은 타워형 서버 프라이머지 TX300 S6, 랙 서버인 RX200 S6와 RX300 S6, 그리고 블레이드 서버인 BX920 S2와 프라이머지 BX922 S2로 인텔 32nm 공정기반 6코어 프로세서인 제온 5600 시리즈를 탑재했다.
서버 설계 디자인은 이전 네할렘 서버부터 사용된 후지쯔의 독자적인 냉각 설계 구조인 쿨 세이프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효과적인 전원 관리가 가능하다는게 회사측 설명.
한국후지쯔는 x86서버 성능이 향상돼 활용 범위가 넓어지는 만큼, 기업 총소유비용(TCO) 절감에 초점을 맞추고 마케팅 및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후지쯔 이영환 마케팅 이사는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최신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해 고성능과 신뢰성, 효율성을 두루 갖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