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 제품들이 올해 50개 가량 쏟아진다”
반도체 칩셋 제조사인 암(ARM)의 고위관계자는 11일(현지시간) 대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암의 모바일PC ODM(제조자 설계생산방식) 담당자인 로이 첸(Roy Chen)은 “컴퓨터 하드웨어 박람회인 '2010 컴퓨텍스'에서 이전보다 훨씬 더 넓은 전시부스를 빌렸다”라며 “아마, 인텔이 주눅들 정도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로이 첸 매니저는 이날 발표자료를 통해 “애플 ‘아이패드’의 공식출시일인 4월부터, 2분기까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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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모바일기기를 만나볼 수 있으며, 올해 3분까지 모바일시장 석권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암은 자사 코어를 채용한 두 가지 태블릿PC 제품을 선보였다. 두 제품 모두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7인치 디스플레이를 채용했으며, 엔비디아 ‘테그라2’ 프로세서를 채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