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2일 차기 넷북용 아톰 프로세서 ‘N470’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씨넷뉴스가 1일 보도했다.
씨넷 뉴스는 새로운 아톰프로세서 ‘N470’의 등장으로 넷북 분야에서 퍼포먼스 향상이 기대되며, 주요 PC메이커들이 향후 몇 개월에 걸쳐 ‘470’를 탑재한 신제품과 기존 모델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발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씨넷뉴스는 인텔 관계자의 말을 인용, N470은 현행 동작주파수 1.66GHz인 ‘N450’과 외형이 동일하지만 1.83GHz로 고속화된 제품이라고 보도했다.
그동안 아톰프로세서는 다른 인텔 주력 칩과 비교할 때 항상 성능면에서 제약을 받아왔기 때문에 'N470’의 등장이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제고시킬 것이라고 씨넷뉴스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