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올해 선보일 신작 게임을 발표하는 ‘한게임익스2010’을 다음달 5일 제주도 해비치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진정한 한게임을 경험하라’를 컨셉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신작전시(Exhivition), 사업방향성 공유(Extention), 체험(Experience)의 3가지 ‘익스(EX)’로 구성된다.
NHN은 미디어, 파워블로거, 개발사 관계자 등 국내 게임전문가 100여명을 초청해 2010년 사업전략 및 게임라인업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횡 스크롤 액션 캐주얼 게임 ‘그랑에이지’, 3D 정통 낚시 게임 ‘출조낚시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틀란티카’를 비롯한 여러 종의 신작이 베일을 벗는다. 신작 라인업에는 웹게임을 중심으로 기존에 한게임에서 서비스 되지 않았던 전혀 새로운 장르의 게임도 포함됐다.
정욱 NHN 한게임 대표 대행은 “지난해 ‘한게임 인비테이셔널 2009’를 통해 한게임은 퍼블리셔로서의 강한 재도약 의지를 전달했다”며 “올해는 더 나아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고 퍼블리셔로서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