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세대를 정조준한 LG전자 휴대폰 '롤리팝'의 후속인 ‘롤리팝2’가 얼마전 선보인 가운데 인기남성그룹 '빅뱅'이 출연한 TV CF가 오늘(19일) 인터넷에서 먼저 공개됐다.
기존 ‘롤리팝’ CF에선 빅뱅의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이 발산됐다면, ‘롤리팝2’는 섹시한 남성미를 물씬 풍긴다.
사랑하는 여성을 갈망하는 빅뱅 멤버들의 달콤하면서도 도발적인 고백이 이번 CF의 주요테마다.
또 음원사이트 멜론을 통해 공개된 ‘롤리팝2’ 음원은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테디(Teddy)가 다시 한번 작편곡을 맡아 일렉트로닉 힙합풍으로 새롭게 제작됐다. 이에 더해 '테디-지드래곤-탑'이 공동작사로 참여 '중독성이 강한 음원으로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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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리팝2’ CF에선 빅뱅의 파워풀한 안무와 독특한 ‘롤리팝 패션’이 조화를 이뤄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게다가 3차원 입체 사이버 동굴을 연상시키는 세트장, 막대사탕을 비롯한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동원돼 경쾌한 느낌을 배가시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