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이 온라인 게임 속으로'
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는 메카닉 조립 액션 '코즈믹브레이크'의 공개서비스(이하 OBT)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코즈믹브레이크는 대전액션 No1 겟앰프드의 명성을 이어갈 윈디소프트의 차기작이다. 이 게임은 기존의 딱딱한 메카닉 분위기에서 벗어나 미소녀와 로봇의 조화라는 독특한 게임 컨셉을 갖고 있으며 조립과 성장, 대전, 미션 등 총 4가지의 특징을 갖는다.
게임이용자는 게임 내에서 자신만의 로봇을 만들고, 각각의 파츠(부품)를 조합시켜 전혀 다른 형태의 로봇으로 변형시킬 수 있다. 또 이용자는 '조립'과 생성 된 로봇의 경험치를 쌓아 스킬을 올리고 각 파츠별 인첸트를 통해 기체를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성장'을 기반으로 게임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이번 공개서비스에서는 최대 30대30 대전, 협동 미션 및 퀘스트 등의 다양한 게임 콘텐츠와 신규 게임모드인 미션 모드가 공개된다.
윈디소프트의 박수인 PM(코즈믹브레이크 담당)은 독특한 게임 컨셉을 지는 코즈믹브레이크가 드디어 금일 OBT를 실시한다며 이번에 진행되는 OBT를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하고 더욱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코즈믹브레이크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