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G메일에 소셜네트워킹 기능을 덧붙인다.
씨넷은 8일(현지시간) 구글이 웹사업을 한단계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이같은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G메일 사용자들은 이미 그들의 상태를 서비스안에서 조정할 수 있다.
![](https://image.zdnet.co.kr/2010/02/09/wtlikpZBUOfoPOrb71o4.jpg)
그러나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구글은 이를 페이스북이나 트위터같은 서비스에서 발견되는 업데이트로 확대해 나가려고 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또한 곧 시작될 이 서비스를 이용해 사진이나 동영상을 공유할 수도 있다.
구글은 최근 몇 개월간 인력을 충원하고 소셜미디어현상에 대해 더많은 에너지를 투입하는 등 자사의 소셜웹 전략을 배가하고 있다.
관련기사
- G메일 믿을만 한가?2010.02.09
- 구글 G메일, 오프라인도 지원한다2010.02.09
- [지디 코믹스] 쿠팡 1400억 과징금 형평성 논란2024.06.16
- "손가락 각도까지 고려"...벤큐 조위가 게이밍 기기에 ‘과학’ 입히는 법2024.06.16
이 회사는 지난 수년간 소셜네트워크 아이디어 뒤에 숨은 동인을 찾으려고 노력해 왔으나 지금까지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해왔다.
이와 별도로 구글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계된 구글웨이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 서비스는 G메일업데이트와 무관하게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서 연내 개설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