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배송 걱정 끝' 온라인몰 무료 퀵배송

일반입력 :2010/02/08 09:06

이장혁 기자

설이 코 앞이다. 부모님께, 지인에게 어떤 선물이 좋을까 아직 고민 중이라면 온라인쇼핑몰의 ‘퀵 배송 상품전’을 이용해보자. 설 연휴 전까지 배송을 안전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별도의 퀵 배송비 없이 포인트 적립과 백화점 포장서비스도 챙겨 받을 수 있어 1석2조다.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www.lotte.com)에서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퀵 배송 상품전'을 진행한다. 서울 전 지역과 경기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본 기획전은 상품 구매 시 낮 12시 이전에 결제를 마치면 당일, 이후에 결제하면 익일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별도의 배송비 없이 무료로 배송되는 것이 장점이다.

롯데닷컴 퀵 배송 상품전에서는 한우 찜갈비로 구성된 ‘롯데백화점 갈비1호’, 황토소금을 이용하여 만든 ‘법성포참굴비 황토염 굴비6호’와 같은 롯데백화점 선물세트부터 스페인에서 직수입된 ‘소르바스 해바라기씨유’, 달고 아삭한 맛이 일품인 ‘아리알찬 팔각명품 사과 배 혼합세트’, 당도와 수분함량이 높아 맛이 좋은 ‘북상주곶감 반건시’와 같은 실속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백화점 상품일 경우 롯데백화점 포장지 및 보자기로 포장해 주기 때문에 품격과 정성이 강조되는 명절 선물용으로 그만이다. 기간 중 7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0%까지 롯데포인트로 적립, 롯데/신한카드 결제 시 최대 5%의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온라인종합쇼핑몰 디앤샵(www.dnshop.com)에서는 '설날선물 퀵배송 보장 상품전'을 진행한다. 8일부터 11일 오전까지 주문하는 상품에 한해 설 연휴 안에 서울, 경기를 포함한 수도권 전 지역에 퀵서비스로 상품을 배송해준다. 퀵배송 보장상품은 한우, 과일, 굴비 등 설 대표 상품을 포함해 반건시 곶감, 홍삼, 제기세트, 유과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퀵배송 보장 대표 상품으로는 '수원축협 한우 정통 사골 보신세트 2.4kg', '이화원 사과 배 혼합세트 6kg 이상', '예다움 한과세트' 등이 있다. 단, 퀵배송 보장 상품이라고 하더라도 상품별로 배송가능 지역과 주문 마감 시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최종 주문 전에 한번 더 지역과 배송가능 여부를 확인해봐야 한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도 설 선물을 미리 장만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일부 품목에 한해 '설 선물 무료 당일 퀵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 10일부터 12일까지 퀵배송 상품을 구매하면 당일 혹은 익일까지 받아 볼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은 모두 무료로 배송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수원축협 한우갈비 선물세트 2.7kg’와 농림부가 공식 인증한 '전통한과 2단 보자기포장 선물세트’ 등이 있다.

AK몰(www.akmall.com)도 10일과 11일 '설 당일배송전'을 진행한다. 오전 10시까지 주문할 경우 서울, 경기 일부 지역에 한해서 주문한 상품이 당일 배송되며 별도 배송비는 없다. AK 단독 PB상품 ‘상자 속 과수원 세트’ 등 과일류를 최대 30% 할인하여 판매하고, ‘수원축협 한우갈비세트 2호’도 1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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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www.gsshop.com)은 2월10일, 11일 양일간 '설 전 배송 특급 작전'을 열고 갈비/정육세트, 보신세트, 과일세트, 굴비/옥돔 세트 등의 설 선물을 최고 57%까지 할인 판매한다. 특히 11일 오후 3시 주문(입금 확인) 건까지 설 전 책임 배송을 실시한다. 도서, 산간 지역을 제외한 시 단위 이상의 지역이 해당된다. 기획전 내 모든 상품은 무료배송의 혜택을 준다.

옥션(www.auction.co.kr)에서는 '설특집 마트대신 옥션' 행사를 통해 오는 10일까지 롯데마트의 추천 설 선물세트 상품을 당일배송해 준다. 오후 1시 이전까지 롯데마트 점포 인근지역으로 주문하면 점포에서 직접 당일배송해 준다. 설 선물세트는 10일 점심 12시 주문건까지 당일배송이 가능하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해주며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200명에게 3천원 배송비 지원 티켓도 발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