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대표 이원진)가 국내 광고주들의 해외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광고 공식 웹사이트를 열었다고 3일 발표했다.
국내 광고주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개설된 구글 해외광고 웹사이트는 '애드워즈' 중에서도 특히 해외광고 프로그램을 어떻게 시작할 수 있는지 상세히 알려준다. 또한, 웹사이트 오픈 기념으로 내달 26일까지 구글 해외 광고를 시작하는 선착순 50명에게는 최대 20만원의 무료 광고쿠폰도 제공한다.
가입은 '애드워즈'를 통해서 직접 가입과 집행을 할수도 있지만 해외광고 웹사이트에서 소개하고 있는 공식 상담센터(1566-6021)를 통하면 광고 전략수립 단계부터 계정 셋팅 및 관리까지 통합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경험과 노하우가 부족한 광고주라도 효과적인 해외 온라인 광고 운영방안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
구글은 전세계 검색점유율 약 70%를 기록하는 세계 최대의 검색 사이트로 '애드워즈'를 통해 타겟에 맞는 전세계 인터넷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광고 전략을 펼칠 수 있다. 또한, 월스트리트저널, CNN, 유튜브 등 전세계 백만개 이상의 웹사이트가 참여하고 있는 '구글 콘텐츠 네트워크'를 통해 전세계 인터넷 사용자의 80%를 대상으로 광고를 게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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