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질라가 지난 주 노키아의 마에모를 위한 최초의 휴대폰용 파이어폭스 브라우저를 내놓았다고 씨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브라우저는 페넥이란 이름의 코드명을 갖고 있었다.
마에모5플랫폼용 파이어폭스는 오페라모바일과 오페라 미니처럼 다른 모바일브라우저와 구별되는 재미있는 착상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

모질라는 서드파티를 갖고 있고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브라우저라는 점에서 모바일시장에서 점유율 확대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파이어폭스는 이같은 애드온을 통해 데스크톱 분야에서도 인터넷익스플로러(IE)의 대체물로서 위치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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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에서의 애드온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모질라는 북마크와 히스토리일치화 기능까지 갖춘 제품을 내놓았다. 위브(Weave Sync 1.0)같은 것은 데스크톱과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노키아는 현재로서는 오픈소스인 리눅스 기반으로 만든 노키아의 모바일 운영체제(OS)인 마에모를 자사의 N900,N810 등 단 두 개의 인터넷태블릿기기에서만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