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서울 광화문아트홀에서는 입체영상시대를 맞는 4D 무대예술 디지로그 사물놀이 '죽은 나무 꽃 피우기' 사전 공개행사가 열렸다.
김덕수와 한울림예술단원들은 디스트릭트 홀딩스의 최첨단 3D 홀로그램에 맞춰 4D 입체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4D란 인간과 사운드, 입체영상, 스크린이 조화를 이룬다는 뜻이다.
'디지로그 사물놀이'는 한국 전통문화를 대표한 사물놀이, 판소리, 전통춤을 최첨단 디지털 기술의 힘을 빌어 더욱 세련되고, 고풍스럽게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