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전기자동차 회사인 BYD가 향후 5년간 33억달러 이상을 투자해 중국최대의 태양전지공장을 만든다.
로이터,씨넷 등 외신은 23일(현지시간) BYD의 이같은 투자계획을 보도했다.
미국의 전설적 투자가 워렌 버핏 머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이 회사에 투자해 주식 지분의 10%를 소유하고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지는 산시성개발개혁위 웹사이트를 인용, 내년에 80만대의 자동차를 판매할 계획인 선전 소재의 BYD가 이 공장을 산시성에 세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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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태양전지 공장은 연간 5천 메가와트의 전지를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BYD의 F3세단은 중국에게 지난해 11월동안 가장 잘 팔린 차였다. 이 회사는 또 최초의 전기자동차인 e6를 올 1분기중 내놓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