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피규어 판매중단. 정형돈 때문?'
온라인 종합 쇼핑몰 디앤샵(www.dnshop.com)은 2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무한도전 피규어 상품 중 '정형돈 피규어'가 타 인기멤버들을 제치고 22일 오후 조기품절 사태를 겪게 됐다고 밝혔다.
MBC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 출연자들의 캐릭터를 형상화한 무한도전 피규어는 핸드메이드(Handmade) 방식으로 소량 생산한 정식 라이센스 제품이다. 이번 정형돈 피규어 품절로 인해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등 총 6명의 출연진 피규어를 함께 구성한 '무한도전 패밀리 피규어 셋트'도 잠정적으로 판매가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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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샵 김선양 MD는 1차 물량으로 풀린 제품 중 특정 모델이 품절되는 바람에 2차 물량이 공급되는 2월 중순경까지 패밀리 피규어 셋트는 판매가 어렵게 됐다면서 무한도전 팬들을 위해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로 구성된 3인 셋트를 급히 구성했다라고 설명했다.
무한도전 피규어는 소량으로 생산한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무한도전' 로고가 새겨진 박스로 포장되어 있어 선물용으로도 좋고 개인 소장용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가격은 1개에 2만9천700원이며 6명 전원이 모두 포함된 세트는 17만2천86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