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앤소프트(대표: 박현열)가 오는 2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본사를 용산구 원효로로 이전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원효로 사옥은 지상 10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엠앤소프트의 250여명 전 임직원이 7층에서 9층까지 3개 층을 사용할 계획이다.
엠앤소프트 황승호 경영기획팀장은 “올해는 회사 비전인 ‘2015 글로벌 맵 서비스 리더’를 달성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해”라며 “사옥 이전을 통해 부서간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사 및 관계사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만족의 극대화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엠앤소프트는 올해 현대기아차에 장착되는 비포마켓 품질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 차량용 내비게이션 중심에서 모바일 보행자용 지도 등을 통해 지도의 활용도를 높이고 광고 비즈니스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