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대표 김홍국)가 '도메인 구매/판매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8일 발표했다.
가비아는 도메인 구매 서비스 출시에 이어 이번 도메인 판매 서비스까지 오픈해 전세계 도메인 대상의 구매, 판매가 모두 가능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메인 구매/판매 서비스는 고객이 가격을 산정해서 올리면 가비아 및 제휴사에서 이를 평가해 최종 가격을 확정, 이를 희망하는 사람이 결제만 하면 되는 방식으로 낙찰을 기다릴 필요없이 바로 매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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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구매 서비스의 경우, 가비아를 통해 구매 가능한 도메인이 총 100만여개에 달하고 있는데다 구매 가치가 높은 추천 리스트를 사이트에 상시 게시하고 있어 언제라도 구매 가능한 도메인을 파악해 볼 수 있다. 새로 오픈한 판매 서비스도 전세계를 대상으로 판매 가능하다는 점에서 도메인 판매 희망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가비아는 세계 최대 도메인 매매·경매 전문 업체인 세도(SEDO) 및 네임즈닷컴(names.com) 등 10여개 레지스트라와의 제휴를 통해 전세계적인 판매망을 구축, 도메인 구매 및 판매자들에 더 많은 대상 도메인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