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DDos 방어 서비스 출시

코스콤(대표 김광현)은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에 대처할 수 있는 '안심 디도스 클린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서비스는 DDos를  방어하고 접근 경로를 우회시키는 서비스를 결합한 것으로 고객 컨설팅을 통해 서비스 설계 및 네트워크 계층부터 애플리케이션 계층까지 DDos 공격 대응서비스 및 우회경로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응모의훈련과 매뉴얼 및 교육훈련 등 부가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

코스콤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씨디네트웍스나 유섹 등 서비스 또는 SW업체 및 라드웨어, 시스코, 아버네트웍스, 인트루가드, 리오레이, 나우콤 등 DDos 방어 솔루션 회사와 제휴했다.

한상호 코스콤 인프라본부장은 "정확한 진단을 통한 장비 설치와 상시 모니터링으로 공격에 신속정확하게 대처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고객들은 서비스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효율적인 대처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후약방문식 예산 배정이나 공격 강도 변화에 따른 솔루션 중복 투자 등 운영부담을 고려하면 서비스가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