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파이터’가 처음으로 해외에 수출된다.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지난 8일 샨다게임즈(다이애나 리)와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의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버블파이터’는 지난해 1월 오픈한 3인칭 캐주얼 슈팅 게임이다. 최근 자체 최고 동시 접속자수 1만 2천명을 경신했다.
샨다게임즈는 지난 2008년 6월 샨다 인터랙티브에서 분사한 중국 온라인게임 전문 퍼블리셔다. 이번 계약으로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 ‘메이플스토리’에 이어 세 번째로 넥슨 게임의 서비스를 맡게 됐다.
서민 넥슨 대표는 “넥슨의 현지화 노하우와 샨다게임즈의 서비스 능력, 그리고 오랜 파트너십으로 쌓인 신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