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인터넷전화의 영상통화 기능을 이용한 유아교육서비스를 시작한다.
KT(대표 이석채)는 쿡 인터넷전화기 '스타일폰'을 통해 어린이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유아교육서비스는 동요앨범, 동화나라, 영어교실, 학습게임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약 260개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스타일폰은 터치스크린 조작방식이라 유아도 쉽게 이용가능한 것이 특징. 인터넷을 검색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인터넷 유해 사이트에 노출될 위험이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관련기사
- KT, '휴대폰+인터넷전화'로 승부2010.01.11
- LG데이콤, 인터넷전화에 신종플루 정보 제공2010.01.11
- LG 구광모 6년...AI·바이오·클린테크 키운다2024.06.28
- 화재 막는 배터리 진단기술 뜬다...민테크, 상장 후 존재감 '쑥쑥'2024.06.28
이용요금은 월 3천원이며 기존 스타일폰 가입고객은 단말기에서 직접 서비스를 다운로드 받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안내는 쿡 홈페이지나 국번없이 '100번'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KT는 한편 어린이 교육 콘텐츠 외에 요리, 유아 지능개발용 가베게임 콘텐츠도 함께 오픈해 생활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https://image.zdnet.co.kr/2010/01/11/x30paQaLM6xu3yhJdIAC.jpg)